산행후기

제15차 예봉산(경기 남양주) 2008.2.3

웰트렉 2009. 4. 25. 20:27

1. 일 시 : 2008년 2월 3일(일) 08:00 - 15:40

2. 일 정

     * 서초구민회관(08:00) - 송파구청(08:30) - 능내리 다산유적지(09:15)

        차량 3대로 이동한 회원들 합류, 양수리 한강변의 무성한 갈대가 바람에 나부낀다

     * 산행시작 (09:40) 조안면 조동마을

        마치 멀리 떠나온 시골처럼 조용하고,야산을 오르는 길에 잔설이 쌓여있어

        운치가 있고,좌우의 겨울나무들이 당당하고 넉넉하다

        입춘을 하루 앞둔 날씨가 바람도 조용하고 포근하여 산행초입부터 상의를

        하나씩 벗고 가볍게 걷는다

 

     * 예봉산 정상(12:10)  683m

        정상석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,동쪽으로 내려보니 남한강과 북한강이 흘러와

        합쳐지는 두물머리가 흐릿하게 보이는데 날이 흐려 서쪽으로 남산과 63빌딩사이로

        유유히 흘러내리는 모습을 볼수가 없어 아쉽다

 

     * 최근에 이곳 팔당까지 전철이 개통되어 가파른 산길을 등산객들이 줄지어 올라오고

       우린 그 옆을 스치며 피곤하게 하산한다.

       중턱쯤에 이르니 시야가 확트여,건너 검단산과 팔당대교가 멋지게 조망된다

 

     * 팔당도착(13:00)

        차량봉사자 3분(황인걸,오 환,권상혁)은 부지런히 하산하여 차량을 갖고와 우리를 맞이한다

     * 점 심 (13:00 - 14:50) 예봉정 031-576-0164

        강바람을 맞으며 삼겹살에 소주,막걸리를 먹는데...고기 익기가 바쁘다

        얼큰한 메기매운탕에 밥 말아 먹으니...또다시 쏘주가 땡기네...

        운전봉사자 3분..소주잔에 맹물 따루어 마시너라 수고 많았습니다...ㅎㅎ

        처음 참석한 김기홍씨(오 환씨 친구,현대종합상사 상무)와 윤 욱씨(권상혁씨 이웃,국민은행)

        반가웠어요. 다음 장거리여행때도 오시구요...

 

      * 팔당대교건너...우측으로 한강 바라보며 올림픽대로타고 송파구청에 도착(15:40)

         설명절 앞두고 빨리 귀가하라고했더니...

         트렉나비 역사상 밝을때 들어가는 게 익숙치 안테나...어쩌나 하면서 껀수를 잡으니...

         운전자 중심으로 흩어져...결국 어두울때까지 끼리끼리 뒷풀이를 했다는 설(?)이 있더라...